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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호치민 관광

롱미 2008. 9. 18. 10:53


1. 독립궁(구 대통령궁)         
옛 총독부 건물인 이곳은 1868년 프랑스에 의해 세워졌으며, 
당시에는 노로돔궁(NORDOM PALACE)이라 불렸다.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1975년 4월 30일에 베트남 
공화국정부가 항복을 했던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1962년에 공산주의자의 공격을 받았으나, 6년후인 1968년에 당시의 
유명한 건축가인 '고비엣투'의 설계로 재건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통일후 현재는 박물관, 리셉션 및 회의실 등 다목적 사용     
구조   
   - 지하 : 전쟁당시의 종합 상황실    
   - 1층 : 각료 회의실, 식당    
   - 2층 : 대통령 접견실, 신임장 제정실    
   - 3층 : 대통령 전용 식당 및 극장    
   - 4층 : 전용 연회장   
2. 노틀담 성당         
프랑스 통치시대인 1880년에 세워진 것으로 호치민에서 가장 큰 성당이다.         
건축에 소요되는 자재를 모두 프랑스에서 날아다 만든 이 성당은 호치민에 
남아있는 프랑스식 건축물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예술성을 자랑하고 있다.         
3. 전쟁 박물관         
프랑스 통치시대때 사용하던 단두대를 비롯하여, 베트남전에 사용되었던 
각종 전적 유물들이 전시되고 있다. 내부 전시실에는 베트남전 당시 미군의 
잔학상을 고발하는 수많은 화보들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이 박물관은 최근들어 미국과 우리나라에서 커다란 문제가 되고 있는 
고엽제의 피해 실상을 적란하하게 보여 준다는 데에서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4. 중앙우체국         
시이공 대교회 옆에 얼핏보면 역처럼 생긴 건물이 있는데 이것은 중앙우체국이다. 
19세기말 프랑스 통치시대에 세워져 건축문화재로서도 가치를 가지고 있다. 
내부의 반원형 천정이 전통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5. 빙엄사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남키코기아 거리에 있다. 일본에서 유학을 하고 귀국한 
스님이 만든 절로 1964-1091년에 걸쳐 만들어 졌다. 비교적 신축된 절이지만 
베트남의 전통적인 불교건축과 최신 건축 기술을 구사하여 만든 나부에서는 최대 
규모의 절이다. 경내에는 본당 외에 높이 40m의 7층 탑과 움직일수 없을 정도의 
많은 참배객으로 붐빈다.         
6. 촐롱         
촐롱은 호치민의 차이나타운으로 그 역사가 무척 깊다.         
도시가 형성되기 이전인 1864년에 중국의 상인들이 이곳에 정착하여 뿌리를 
내렸기 때문이다. 베트남어와 한자를 섞어쓴 간판들이 퍽이나 인상적인 이곳은 
동남아시아 경제적 영향력은 매우크다. 원단을 비롯한 주류,의류,전자재품 등과 
같은 거의 모든 생필품이 이곳에서 대규모로 거래되고 있다.     
7. 호치민 박물관   
베트남의 영웅인 호치민의 어린시절 이름을 따서 지은 "웬 탓 탄" 
(1 Nguyen Tat Thanh) 거리에 소재.   
불란서와 중국의 건축양식을 조화시켜 1863년에 건축되었으며, 한때 불란서 
총독부의 영빈관으로도 사용   
1911년 21세의 베트남 애국청년인 호치민 (원명:院愛國, Nguyen Ai Quoc)이 
자주 독립의 꿈을 안고서 불란서 배에 오른 자리라 하여 동 부두를 
"역사의 상징"으로 명명.   
현재 동 박물관에는 호치민이 생전에 사용하던 각종 유물이 전시 
출처 : Where there's a will, there's a way
글쓴이 : Jacki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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